2015년에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은 픽사에서 감정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머릿속의 감정들을 캐릭터로 승화해 표현한 내용입니다. 감정의 주인공인 라일리와 같이 성장하면서 감정들이 변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 다양한 감정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라일리라는 소녀의 감정들이 캐릭터화가 되어 우리에게 그녀의 감정을 컨트롤하면서 감정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소녀 머리 안에는 감정 컨트롤 본부가 있는 설정으로 본부 안에는 기쁨, 슬픔, 소심, 까칠, 버럭 등 다양한 감정들이 하나씩 차례대로 생겨납니다. 감정들이 생기면서 기억과 감정에 따라 기억 구슬이 생성되고, 그 기억 중 중요한 순간을 핵심 기억 구슬로 만들어집니다. 이 소녀의 감정 컨트롤 본부 리더는 기쁨입니다. 기쁨은 일리의 기억에 항상 즐거움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이 기쁨은 라일리가 매일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지만,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감정의 변화가 생깁니다. 또, 즐거운 기억을 회상하던 중 슬픔이 구슬을 만지면서 소녀의 감정은 슬퍼집니다. 그렇게 기쁨과 슬픔이 갈등이 일어나면서 결국 이들은 본부와 이탈하게 됩니다. 두 감정이 이탈되자, 라일리의 감정이 불안해지기 시작하면서 기억으로 만들어진 다섯 개의 섬이 무너지면서 소녀는 더 혼란스러워지면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본부에서 이탈된 두 감정은 본부를 가기 위해서 고군분투합니다. 기쁨과 슬픔은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이 과정에서 기쁨은 슬픔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라일리의 기억에서 슬픔이 위로가 있었기에 기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쁨과 슬픔은 큰 노력 끝에 감정 컨트롤 본부에 다시 돌아오고, 얼어붙었던 라일리의 감정을 기쁨이 아닌 슬픔이 해결하면서 소녀의 감정이 다시 돌아옵니다. 우리에게 있는 감정은 다양한 감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감정들을 전부 다 소중하면 그 감정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 명대사
이 영화는 감정에 대한 수많은 명대사를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 명대사를 통해서 누군가에게는 공감, 위로, 후회, 행복,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합니다. 많은 명대사 중 ‘하루를 잘 보내면 기분 좋은 한 주가 될 것이고 기분 좋은 주가 한 해가 되고 그러면 좋은 인생이 되는 거야!’라는 대사가 가장 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이 대사는 기쁨이 한 대사로 긍정적이고 희망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울음은 나를 진정시켜 주고 삶의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줘.’는 슬픔이 대사입니다. 이 대사를 생각해 보면, 눈물은 창피한 것이 아니라 나를 진정하게 위로해 주는 하나의 도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대사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감정들이 많은 명대사를 만들어서 공감을 많이 된 영화입니다. 영화를 통해서 명대사를 제대로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감상평
이 영화는 우리에게 다양한 감정들이 존재하며 이 다양한 감정들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감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이 감정들은 각각 소중하며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영화의 장면 중 기쁨이 라일리를 더 이상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는 슬픔에 잠기는 장면이 있습니다. 기쁨도 슬픔이 잠기면서 슬픔이 우리에게 어떠한 역할을 해주는지 알게 됩니다. 슬픔은 단순히 우리에게 슬프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로하여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영화에서는 슬픔이 상호작용 역할을 했지만, 우리 감정에서는 서로가 그 역할을 해줍니다. 그렇게 감정은 다양한 것이며 우리는 이 감정들로 인해 슬픔을 느끼거나 기쁨을 느끼거나 혹은 의심을 한다거나 등 다양한 감정의 표현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소녀인 라일리의 감정들을 정말 세심하게 표현한 것을 보면서, 엄청난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우리의 다양한 감정에 대해서 이해하고 생각하면서 그 소중함을 느끼는 것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