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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 속 21세기의 공룡, 인간의 욕심이 만든 재앙, 감상평

by 벤지맘 2025. 2. 13.

영화 쥬라기 월드 포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는 참담했던 쥬라기 공원 사건 이후 22년 후, 정식으로 쥬라기 공원이 정상적으로 영업 중입니다. 유전공학자들은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유전자를 조작해 초대형 육식 공룡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탄생한 초대형 육식 공룡은 지능이 뛰어나서 인간을 교란하여 방사장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쥬라기 월드 속 21세기의 공룡

이 영화의 주된 배경인 이슬라 누블라 섬. 이 섬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쥬라기 월드가 있는 곳입니다. 쥬라기 월드는 유전공학자들의 연구 바탕으로 유전자를 조작하여 만들어진 공룡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 유전공학으로 만들어진 공룡들은 벨로시랩터, 갈리미무스, 트리케라톱스, 아파토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스테고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프테라노돈, 디모르포돈, 모사사우루스, 인도미누스 렉스 등 총 20종입니다. 이 유전공학으로 만들어진 공룡과 21세기의 테마파크가 만나서 하나의 볼거리와 놀거리가 제공되는 쥬라기 월드가 탄생하게 됩니다. 쥬라기 월드의 관람객들은 이 유전공학으로 만들어진 공룡이 먹이를 먹는 쇼, 넓은 초원에서 뛰어다니는 사파리 체험, 놀이기구를 타고 초식동물을 구경하는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합니다. 21세기의 공룡은 단순히 우리가 흔히 아는 육식동물 중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강력하고 지능적이기까지 합니다. , 인간과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벨로시랩터 같은 경우는 사람에 의해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인간과 교감을 할 수 있고 사라진 공룡을 찾기 위해서 이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쥬라기 월드 속 인간의 욕심이 만든 재앙

쥬라기 월드는 인간의 흥미로운 소재인 공룡이 주제와 동시에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공룡은 과연 과거의 동물일 뿐인가? 혹은 공룡을 동물원처럼 관람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인해 유전공학자들을 통해서 공룡을 만든 것입니다. DNA라는 유전자의 배합으로 만든 공룡으로 쥬라기 월드를 만들었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처럼 더 강렬하고 포악하고 거대한 공룡을 원했습니다. 그 결과 거대한 육식공룡인 인도미누스 렉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룡은 여러 DNA가 존재하여 강력함과 동시에 지능적이면서 위장술에도 능합니다. 완벽한 공룡이 탄생했지만, 인간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이 통제가 불가능한 인도미누스 렉스는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호기심과 욕심이 스스로 만들어낸 재앙이 된 셈입니다. 인도미누스 렉스가 탈출하고 나서도 자신들이 만들어낸 포악스러운 공룡을 사살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단지 엄청난 금액으로 투자해서 만든 자신들의 공룡을 죽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통제가 되지 않은 인도미누스 렉스는 다른 공룡들과 인간을 헤치게 됩니다. 뒤늦게 인도미누스 렉스를 사살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더 많은 재앙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인간의 호기심과 과학적인 탐욕에 의해서 생긴 재앙은 인간이 해결하기 어려워지면서 다른 공룡인 벨로시랩터와 티라노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로 인해 인도미누스 렉스가 사살되면서 해결이 됩니다. 인간이 유전자로 만들어낸 공룡이지만, 결국 공룡들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합니다. 이 쥬라기 월드는 공룡을 하나의 생명체가 아니라 하나의 제품으로만 생각했기에 공룡과 교감이 되지 않았으면 공룡은 그들에게 자신도 하나의 생명체라는 것을 경고하는 듯했습니다..

 

영화 쥬라기 월드의 감상평

영화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엄청난 기대를 하고 감상했을 것입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가 끝나고 14년 만에 개봉되어 많은 사람의 기대를 받았던 영화입니다. 쥬라기 월드로 돌아왔지만, 실제로는 쥬라기 공원4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쥬라기 공원과는 달리 쥬라기 월드는 정식으로 정상 영업을 합니다. 쥬라기 월드는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간의 욕심으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공룡을 만들어 새로운 공룡을 만들어냅니다. 여기서 우리의 인간의 탐욕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부부이었습니다. 쥬라기 월드는 14년이 지나서 개봉된 만큼 시각적 효과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일단, 10년이라는 세월이 있는 만큼 CG가 엄청나게 발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G로 만들어진 공룡은 더 생동감이 넘치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리고 또, 21세기의 테마파크와 공룡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 신선했지만 약간의 뻔한 내용이 전해져서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14년 만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오마주가 있어 쥬라기 공원을 좋아했던 분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할 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