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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소녀의 당돌한 선택, 영화 쉬즈 더 맨

by 벤지맘 2025. 3. 24.

영화 쉬즈 더 맨 포스터

 

2007년에 개봉한 하이틴 영화 쉬즈 더 맨은 개봉 당시 하이틴 스타 아만다 바인즈와 채닝 테이텀이 주연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물입니다. 이 영화는 젊음과 유쾌함이 돋보이며, 셰익스피어의 희극 작품인 십이야를 현대적을 재해석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 쉬즈 더 맨의 줄거리

축구를 사랑하는 여자, 바이올라는 자신이 속해있던 교내 여자축구팀이 해체됩니다.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기회를 놓치게 되자, 남자축구팀 감독에게 지원요청을 했으나 여자라는 이유로 거절당하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은 다니던 학교에서 무단결석으로 잘리게 되고, 새로운 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바스찬은 런던 음악 축제에 착석하기 위해 몰래 유럽으로 떠나기로 하고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바이올라는 이 기회를 통해 오빠로 변장해서 대신 학교에 입학해 축구팀에 합류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변장한 바이올라는 기숙사 학교에 입학하고 그곳에서 룸메이트 듀크를 만나게 됩니다. 바이올라는 축구 팀원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2군으로 발탁됩니다. , 듀크를 포함한 다른 친구들은 세바스찬을 싫어하게 되고 심지어 듀크가 좋아하는 올리비아랑 실험실 파트너가 됩니다. 바이올라는 이 기회를 이용해서 듀크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면 올리비아와 잘되게 밀어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둘은 가까워지게 되고, 바이올라는 듀크에게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던 중 세바스찬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학교로 돌아오면서 모든 것이 복잡하게 됩니다. 그가 도착하자마자 올리비아와 키스를 하게 되고, 이 장면을 본 듀크는 오해해서 바이올라를 방에서 내쫓게 됩니다. 다음 날, 축구 경기 당일 오해한 상태에서 축구 경기를 하게 되고 설상가상 바이올라 대신 진짜 세바스찬이 경기를 하게 됩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 바이올라는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됩니다.

 

영화 쉬즈 더 맨의 고정관념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남자로 변신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쉬즈 더 맨은 사회적 고정관념, 특히 젠더에 대한 선입견을 위트와 유쾌함을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는 사람의 능력이나 열정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특히, 전통적인 성 역할, 젠더의 경계를 허무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여자 주인공인 바이올라는 자신이 속해있던 여자팀이 해체되자, 남자축구팀에 지원요청을 했으나 여자라는 조건으로 거절을 당합니다. 이 남자축구팀은 감독과 팀원들은 실력과 열정과 무관하게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능력을 제한하는 장면은 사회에서 겪는 차별을 대변해 줍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차별을 굴복하지 않고 남자로 변장하는 것은 젠더의 고정관념을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능력과 열정이 성별에 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남자로 위장해서 학교에 입학한 바이올라가 남자의 행동, 말투, 태도를 남성성을 과장하게 연출하는 것과 여자들이 참여하는 사교 행사를 연출해 여성성을 보여주면서 서로 기존의 성 역할에 대해서 풍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라가 여성으로서의 실력과 열정보다는 남성이었을 때 더 쉽게 인정받는 것을 토대로 성별 자체가 능력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바이올라가 남자로서의 변신한 것은 고정관념을 극복하여 자신의 열정을 증명하기 위함이며 사회적인 편견을 깨부수는 용기를 상징합니다.

 

영화 쉬즈 더 맨의 감상평

채닝 테이텀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이틴 영화 쉬즈 더 맨은 2007년에 개봉했지만,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는 지금 만들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현대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단순히 유머러스함을 넘어서 깊은 공감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여주인공을 통해서 용기를 얻게 되고, 개인의 능력은 성별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잘 전달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이올라가 남자로 변신해서 보여주는 어색한 남자연기는 하나의 코믹요소입니다. , 남자로 변장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벌어지는 사건은 더욱 코믹하게 표현됩니다. 바이올라는 듀크와 가까워지면서 느끼는 감정들로 인해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한 작품인 십이야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십이야같은 경우는 다른 희극에 비해서 유명하지 않지만, 17세기에 쓰였다고 할 정도로 믿기지 않은 현대적인 느낌의 희극으로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로는 바로 풋풋한 채닝 테이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만다 바인즈의 코믹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하이틴 영화 느낌이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영화 분위기 자체가 경쾌한 분위기라서 주말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